어느덧 18살에 시작한 신앙생활이 20년이 넘었고
20년동안 계속해서 믿음으로 살려고 달려왔습니다
결혼하면서 시댁의 부도 남편의 건강악화 아이들까지 건강악화
직장에서의 고된 인간관계나 지나친 노동등으로
이제는 점점 지쳐가고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힘든순간순간마다 꼭 하나님께서
말씀을 통해 제 마음을 만지시고 어루만져주셔서
더욱 큰 은혜를 ?P아 부어주셔서 이길힘을 주시고
지금까지 살아왔습니다
내가 살아가는 것이 모두다 주님의 은혜이지요
그런데...
지금의 제모습에서 실망입니다
남들보다도 더 슬럼프가 많다는것이지요
1년을 변함없이 성령충만하게 살아보지를 못했어요
이젠 기도를 하면서 의심이 갑니다
이렇게 기도하면 뭐해
내자신이 변하지 않을텐데 ...
늘 기도하면서 회개를 합니다
간절하게 말씀을 사모하게하시고
기도 가족전도등 가정예배 이모든것들이 로또보다도
더 좋은것이라는것을 잘압니다
너무나 사모하는것들이구요
그런데...
제생활은 전혀 그렇게 생활하지 못하고 살고있어요
주일날 교회가려면 성경의 먼지를 털고 가야하구요
오랜만에 기도하려니 기도줄이 잡히지 않습니다
가족예배는 도저히 실행할엄두도 못내고 있구요
저 왜이런데요?
교만,게으름,불신앙 이런 죄때문인가요?
그럴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성령충만을 받아야 하겠지요
그런데...전
성령충만을 받아도 3개월을 넘기지 못하지요
제 마음의 세상적인 욕심과 이기심으로 가득하여지고 있습니다
저는 3년전에도 6개월 전에도
어떤계기로 성령충만을 받고서 새벽예배를 3개월동안 거의 쉬지않고
다니면서 기도하고 제마음속에 천국을 경험한적이 있습니다
그러면서...
평생토록 새벽예배를 사모하며 하나님께서 인도해달라고 도와달라고 기도를 드린적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도저히 새벽에 꿈도못꾸며 잠을 잡니다
고난주간에도 못가고 부활주일에도 못갔습니다
그리고 제가 직장에서 힘든 인간관계때문에
눌려있다는 생각이듭니다
어떻게 하면 다시 성령충만한 모습으로 주님을 기쁘시게 하며 살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