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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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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빠른 시일 내에 답변해 주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 이준
  • 등록일 : 2014-04-12 오후 10:36:02
  • 조회 : 1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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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준 2014-04-23 오후 7:34:40  

    아 그렇군요.. 정말 감사합니다, 목사님!
  • 조성의 2014-04-18 오후 5:50:26  

    요한복음 1장 12절에 의하면 우리가 예수님을 주로 시인하고 믿으면 하나님의 아들의 권세를 받습니다. 아들의 권세는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는 권세입니다. 그런데 갈라디아서 4장 6절에 보면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두 구절을 근거로 볼 때 우리가 예수를 믿으면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는 권세/자격을 받고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를 수 있는 것은 성령님이 내 안에 거하시기 때문이라는 결론에 도달합니다. 따라서 우리가 예수를 믿으면 즉시 성령님이 우리 안에 거하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를 수 없는 것입니다.
    그것을 성령의 내주하심이라고 합니다. 우리 안에 거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한 번 거하신 성령님은 예수를 믿는 믿음을 부인하기 전까지 떠나시지 않습니다. 그러면 죄를 지으면 성령님은 어떻게 되실까요? 에베소서 4장 30절에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원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고 말씀합니다. 정리하자면 우리가 죄를 지으면 우리 안에 내주하시는 성령님이 근심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성령은 믿는 자 안에 거하시고 있는 분이며 우리가 성령님에게 주권을 넘기는 만큼 우리를 다스리십니다. 완전히 넘기면 완전히 다스리시겠죠? 그것을 성령의 충만이라고 합니다. 성령의 충만이 지속되면 성령의 열매가 나옵니다. 성령의 열매에 대하여는 갈라디아서 5장을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 이준 2014-04-17 오후 10:18:20  

    감사합니다. 목사님.. 죄를 고하고 예수의 피를 믿음을 고백하면 되는 것인거죠? 그런데.. 성령의 충만은 어떻게 해야 되는 건가요? 제 안에 게신 성령님을 주인 되게 하면 되는 건가요? 기도로서 맡기고 무엇을 하든지 주인에게 묻고 하면 성령 충만해 지는 건가요?
  • 조성의 2014-04-17 오후 6:42:25  

    이준님께

    회개는 이미 우리의 죄를 사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을 믿고 그 분께 죄를 고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미 우리의 죄는 단번에 그리고 완전히 그리스도의 피로 사하여 졌으며 그 예수의 피를 믿는 믿음이 우리를 구원으로 인도합니다. 그러나 인간의 죄성은 완전성화 단계로 가기 전까지 죄의 본성을 드러냅니다. 그래서 죄를 짓게 되는 것입니다. 그럴지라도 역시 죄의 문제를 해결한 그리스도의 피를 믿는 고백(회개)를 하면 우리의 죄는 백지 상태가 됩니다.
    그러면 왜 자꾸 죄를 짓게 될까요? 이 문제를 다음과 같이 이해하면 빠르게 깨닫습니다. 마태복음 12장 43절부터 45절까지의 말씀에 보면 “더러운 귀신이 이 사람에게서 나갔다”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어째서, 어떻게 귀신은 이 사람에게서 나간 것일까요? 왜 나갔는지는 성경이 말씀하고 있지 않지만 어쨌든 이 더러운 귀신이 이 사람에게서 나간 것은 분명합니다. 진정한 회개로 마귀가 물러가고 그 자리를 예수의 영, 성령이 차지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마태복음 12장 26절에 보면 예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죠.
    “만일 사탄이 사탄을 쫓아내면 스스로 분쟁하는 것이니 그리하고야 어떻게 그의 나라가 서겠느냐”
    마귀의 목표는 사람의 심령 안에 자기 왕국을 세우는 것입니다. 우리의 심령 안에 죄와 불안과 곤고와 좌절로 가득해지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한 번 심령 안에 똬리를 틀면 어떻게 서든지 나가지 않으려고 발버둥을 칩니다.
    언젠가 귀신들린 사람이 찾아 왔기에 기도하는 중에 나가라고 명하자 이 귀신이 소리 지르는데 “못나가, 못나가 내가 어떻게 여기 들어왔는데. 못나가” 발악을 하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이렇듯 귀신은 사람에게서 쉽게 나가려고 하지 않습니다.

    본문에 등장하는 귀신도 나가기 싫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영적인 힘에 의하여 이 사람에게서 나가게 되었습니다. 나가고 싶지 않았는데 억지로 쫓겨난 것입니다. 그런데 43절을 보면 그렇게 쫓겨난 귀신이 그 전에는 이 사람에게서 쉬고 있었는데 억지로 쫓겨났음으로 새롭게 쉴 곳을 찾아 헤매는데 조건이 있었습니다.

    이 귀신이 쉬고 싶어 하는 곳의 조건은 무엇인가요?
    이 질문이 문제를 풀 수 있는 핵심질문입니다. 예수님께서 본문의 말씀을 하시면서 전하려고 하시는 진리를 발견하려면 이 질문에 정확한 대답을 하지 않고는 답이 안 나옵니다. 답부터 알려드리면 정답은 물 없는 곳입니다.

    그런데 이 귀신이 왜 물 없는 곳을 찾아 쉬고 싶었을까요? 본문을 통해 귀신은 적어도 물 있는 곳에서는 쉴 수 없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게 물 없는 곳을 찾아 다녔으나 물 없는 곳을 발견하지 못하자 이 귀신이 내린 결정이 뭡니까?
    44절을 보세요. “내가 이전에 있던 내 집(43절에 나오는 이 사람)으로 돌아가리라”

    귀신이 돌아가기 전에(귀신이 떠난 후에) 이 사람의 모습입니다.
    ① 비고 - 누구도 주인이 없다는 뜻입니다. 이전에 귀신이 주인이었는데 그 귀신이 나가고 난 후에 누구도 이 사람의 주인이 되지 못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② 청소되고 수리되었거늘 - 청소되고 수리 된 것이 좋게 들리나요? 이전에 귀신이 진치고 살다가 청소되고 수리되니까 좋게 들리겠지만 절대 아닙니다.
    본문의 청소되고 수리되다는 헬라어로 <케코스메메논-정돈되고 장식되었다>는 뜻입니다. 즉 예수님께서 이 말씀을 하신 것은 이 사람이 악한 영의 속박에서 벗어나긴 했으나 참된 영적 변화가 없이 종교적인 형식, 성령을 의지하지 않는 종교적 인본주의 등으로 장식되어 있었을 뿐이라는 것을 설명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된 결과로 이 사람의 형편은 어떻게 되었습니까?
    45절을 보세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 거하니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이전보다 더 심하게 됐다” 분명히 귀신을 쫓아냈는데, 더러운 귀신이 나갔는데 얼마 후에 보니까 그 사람의 형편이 이전보다 더 심하게 돼 버렸다는 것입니다.

    주변에 이런 경우를 자주 봅니다. 귀신이 항복하고 나갔는데, 그래서 깨끗하게 된 줄 알았는데 얼마 후에 보니까 이전보다 더 악한 상황에 놓인 사람들이 주변에 심심치 않게 있습니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나고 무엇이 문제일까요?

    우울증으로 시달리는 분을 붙들고 한 시간 정도 말씀을 가르키면 “거의 대부분이 순간적으로는 해결 받은 것처럼 표정이 달라집니다. 더러운 귀신이 나간 것입니다. 그런데 얼마 후에 보면 그대로거나 더 심해져 있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왜 그런 일이 일어날까요?

    귀신이 강력해서 그런 걸까요? 아니면 그 귀신을 쫓아낸 사람의 능력이 2% 부족해서 그런가요?
    정답은 말씀 속에 있습니다. 항상 답은 말씀 안에 있는데 사람들은 이상한데서 답을 찾으려고 합니다. 말씀을 깊이 보면 답이 나오고 그 말씀이 지시하는 데로 하면 되는데 말씀은 제처 두고 신통한 사람, 능력 있는 사람 찾아다닙니다. 상담한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말씀을 원인을 발견하고 말씀을 답을 찾고 말씀대로 살면 그 다음은 저절로 해결되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누구에게 기도 받았느냐가 아닙니다. 진짜 중요한 것은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라 아예 문제 자체를 없애 버리는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귀신이 절대 얼씬도 못할 사람이 될 수 있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이 이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하시고자 하는 말씀은 ‘어떤 사람에게서 귀신이 나갔다’라는 특별한 현상이 아닙니다. 본문이 말씀하고자 하는 것은 어떻게 하면 다시는 귀신이 얼씬도 못하게 할 수 있는지가 아니라 완전한 이김이 어떻게 가능한지를 말합니다. “내가 죄를 끊었어!”가 아닙니다. “내가 죄보다 더 좋은 것을 발견했어. 이제는 죄가 싫어.”가 나와야 하는 겁니다.

    어떻게 하면 완전히 이길 수 있나요?
    43절을 다시 보세요.
    귀신이 이 사람에게서 나간 다음에 무엇 없는 곳에 머물기를 원했죠? 물입니다.
    그런데 귀신이 나간 다음 이 사람의 모습은 어땠나요? 집으로 표현된 자신 안에, 이전에는 귀신이 주인이었던 몸 안에 그 누구도 주인으로 받아들이지 않은 비어 있는 상태로 두었고, <케코스메메논> 그 집에 형식적 종교생활, 종교적 인본주의로 가득 장식해 채워 버렸습니다.
    나는 목사야, 장로야, 권사라고, 나 집사거든, 난 20년 신앙생활 했어. 나 이런 사람이야!
    직분이 구원 줄까요? 직분 받으면 마귀가 그냥 통과 시켜 주나요? 교회 나오고 예배 참석하면 귀신이 얼씬도 못하나요?

    정말 채워야 할 것으로 채우지 않고 비워 둔 채로 방치하면 귀신과 싸워 절대 이길 수 없는 아무짝에 쓸모없는 종교적 생활은 순간의 유혹에 넘어져 이전보다 더 악한 상태로 가는 것입니다. 그 결과로 귀신이 일곱이나 더 들어간, 이전과는 비교할 없이 더 악화된 몸이 되 버립니다.

    만약 이 사람이 귀신으로부터 승리하려면 무엇으로 채워야 했나요?
    물입니다.
    왜요? 말씀대로 아닌가요? 귀신은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 쉴 곳을 찾았으니 이 사람이 자신을 물로 채웠으면 귀신은 이 사람에게 얼씬도 못했을 것 아닌가요?

    그러면 물은 도대체 뭔가요? 바로 성령님입니다.

    그 명절의 끝 날 곧 큰 날에 예수님께서 서서 외쳐 이르시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이 말한 것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들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라. 그러나 이것은 자기를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니(요한복음 7:37~39)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요한복음 3:5)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냐 이는 물과 피로 임하신 이시니 곧 예수 그리스도시라 물로만 아니요 물과 피로 임하셨고 증언하는 이는 성령이시니 성령은 진리니라 증언하는 이가 셋이니 성령과 물과 피라 또한 이 셋은 합하여 하나이니라 (요한1서 5:5-8)

    누구든지 내가 주는 물(성령)을 마시는 자는 결코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성령)은 그 사람 속에서 솟아나는 우물(성령)이 되어 영존하는 생명에 이르게 하리라 (요한복음 4:14)

    이 사람의 문제는 귀신이 주인이었던 자신의 몸을 성령으로 주인 삼지 않고 비워둔 것입니다. 이 사람의 문제는 귀신이 나간 자신의 몸에 채워야 할 것으로 채우지 않고 종교적 형식으로 채웠던 것이 문제였습니다. 그렇게 해서는 그 어떤 능력자가 기도해도 그 사람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문제를 해결하려면 물로 채워야 합니다. 성령으로 채워야 합니다. 성령이 아니고서는 절대 문제를 해결하거나 귀신을 이길 수 없습니다.

    마태복음 12장 45절은 이렇게 끝납니다. “이 세대가 또한 이렇게 되리라”
    어떻게요?
    “귀신이 들어갔다 나갔다 하는 사람처럼 되리라.”
    “기도의 자리에 나오거나 성령의 사람에게 기도 받을 때는 아멘 아멘해서 문제를 푼 것처럼 생각하지만 돌아서면 그 안에 성령이 없음으로 다시 이전으로, 아니 이전보다 더 악한 상태로 돌아가리라.”
    “성령으로 채워지지 못한 종교생활이나 하는 사람의 형편이 되리라”
    귀신이 나갔다 들어왔다 하는 이 악한 세대처럼 되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의 영을 주인으로 삼고 물 되신 성령으로 채워 귀신이 얼씬도 못하게 하는 것 외에는 이길 방법이 없습니다. 완전히 이기는 비결은 귀신의 작용들이 어떤 영향도 못 주도록 하는 것입니다. 불안, 근심, 불신, 질병 그 어떤 것도 다시 나의 주인이 되지 못하도록 성령으로 채우는 것입니다. 그걸 보고 “성령의 충만”이라고 합니다.

    성령의 충만은 외적 채움이 아닙니다. 누가 머리에 안수한다고 저절로 채워지는 것이 아니라 내부에서부터 확산하는 겁니다. 성도님 안에 임재하고 계신 성령님을 주인 되게 하세요. 무엇을 하든지 주인에게 묻고 하세요. 죄를 짓고 싶은 마음이 드세요? 그런 욕망이 확 밀려옵니까? 그럴 때 우선 성령님에게 물어 보세요.
    “성령님! 제가 죄를 짓고 싶어요. 그런 욕망이 들어요”
    그러면 죄에 대한 자각이 생기고 그 죄를 이길 힘이 시작됩니다.
    모든 것은 성령님이라고 부르는 것에서부터 시작 됩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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